[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오토모빌홀딩스가 현재 약 65.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홀딩(Zeekr Intelligent Technology Holding) 모든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커그룹은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지리그룹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리그룹은 "지리자동차(Geely)가 핵심 자동차사업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며, 브랜드간 협업에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완전 통합은 지능형 신에너지 자동차(NEV)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 오토모빌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지커와 고급 친환경차 브랜드 링크 앤 코(Lynk & Co), 갤럭시 브랜드, 차이나 스타 드 4개 브랜드로 재편된다.
지커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한국에도 현지법인인 지커코리아를 설립, 올 연말을 목표로 판매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4월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3만4,112대를 판매했다. 이 중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144% 증가한 12만5,563대로 지리자동차 전체 판매량의 53.63%를 차지했다.
지리홀딩스그룹 리 슈푸(Li Shufu)회장은 “통합된 지리(Geely)를 통해 우리는 기술적 강점을 살려 세계를 선도하는 지능형 전기차 그룹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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