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서울 서초동 정토사회문화회관을 찾았다.
정토사회문화회관은 법륜스님이 이끄는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가 개관한 곳이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관계자와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꼽히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은 자주 있었다. 지난 2015년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국내부터 해외까지 함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커피차를 보내거나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19년에는 호주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프랑스, 발리, 일본 여행 등에서도 목격됐다.
이날 김우빈·신민아 커플 외에도 배우 조인성도 이곳을 찾았다. 김우빈은 6년 전인 2019년에도 조인성과 함께 정토회의 봉축법요식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조인성은 지난 2013년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 후 노 작가의 소개로 법륜스님이 이끄는 정토회에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민아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으로 팬들과 만났고 인기 웹툰 원작으로 한 실사판 디즈니+ ‘재혼 황후’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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