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가와 절연하더니…”득녀 후 1년, 가장 행복했던 시간” (‘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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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처가와 절연하더니…”득녀 후 1년, 가장 행복했던 시간” (‘별밤’)

TV리포트 2025-05-08 01:23:28 신고

[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처가 단절 선언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 날 이승기는 최근 1년간의 일상이 “가장 많은 행복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가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강박이 있었는데, 아이가 생긴 후에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내 루틴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변화가 오히려 더 큰 행복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같은 날 신곡 ‘정리’를 발매한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감동을 더했다. 그는 “타고난 가창력을 지닌 분들도 있지만, 나는 지금도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이승기 장인이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한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허위 공시 등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23억7000만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승기는 공식입장을 통해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나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며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그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 우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며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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