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좌담회는 “디지털을 담지 못한 디지털입법”을 주제로, 최근 활발히 발의되고 있는 디지털 관련 법안들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최근 AI 기본법, 온라인 플랫폼법 등 디지털 산업 전반에 걸친 입법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지만, 산업 특성과 기술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입법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협회는 “변화 속도가 빠르고 융합성이 높은 디지털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규제의 실효성은 물론 산업 경쟁력까지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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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굿인터넷클럽에서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이 자체 수행한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행 입법의 구조적 한계를 짚고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특히 ▲사전입법평가 부재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 미비 ▲기술 변화에 뒤처진 규제 방식 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공유될 예정이다.
좌담회는 한승혜 리더(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황용석 교수(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선지원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최은진 입법조사관보(국회입법조사처)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협회는 이번 논의를 통해 ▲사전입법평가 제도 도입 ▲협치 기반의 규제 설계 ▲경제 혁신성과 불확실성 등 디지털 산업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규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92회 굿인터넷클럽은 네이버TV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굿인터넷클럽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ICT 업계 주요 현안 논의의 장으로, 네이버, 카카오, 쿠팡, 틱톡(바이트댄스), 온오프믹스 등 회원사들의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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