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의 공익활동 및 소통노력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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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의 공익활동 및 소통노력 인정받았다

이데일리 2025-05-07 12:4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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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법정배분기관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한다.

충남 태안 안면도수목원에 조성된 무장애나눔길.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하는 자금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관리를 위탁받아 사업수행을 위해 쓰이는 자금을 말한다.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 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우수, 보통, 미흡 등 모두 3개 등급으로 나뉜다. 진흥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녹지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산림 내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등 2개의 법정배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2개의 사업 모두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아 법정배분사업 수행기관 10개 중 5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유아, 노약자 등)을 위한 숲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다양한 홍보·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전국 326곳에 실외 나눔숲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국 273곳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보행약자 등을 위한 전국 144곳(152㎞)의 무장애 나눔길을 설치했다.

또 숲체험·교육사업을 통해 314만명의 취약계층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숲을 통한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복권기금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더욱 많은 국민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산림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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