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이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는 배우 오윤아가 절친 백지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지영은 “내가 남편에게 잘하는 건 남편도 내게 그만큼 하기 때문이다. 난 남편이 아직까지 너무 좋다”라면서 “우리도 당연히 위기가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크다”라고 과거 마약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남편과 ‘전우애’가 있다는 그는 “내 편을 잃고 싶지 않다. 난 밖에 나가서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 사람과의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남편은 나 없으면 안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오윤아는 “형부는 사람이 너무 좋다. 함께 간 가족여행에서 우리 민이와 잘 놀아줘서 놀랐다”라고 칭찬했고, 백지영은 “(남편이) 민이와 정신연령이 비슷하다. 놀아주는 게 아니라 자기가 노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석원은 지난 2018년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정석원은 최근 시사회 공식석상이나 백지영 채널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정석원의 마약 논란 당시 백지영은 “남편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아내 된 사람으로서 함께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아내로서 남편의 잘못을 인정하고 함께 반성하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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