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홍콩 친정집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혜림이 남편 신민철, 아들 시우와 함께 친정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림은 "어렸을 때 살던 곳"이라며 "학창 시절을 홍콩에서 보냈다. 부모님과 오빠, 친척들이 홍콩에 있다. 홍콩은 집에 온 따뜻한 느낌이다. 친정집에 오랜만에 갔다. 둘째 생기고 1년 만에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혜림 친정집은 고급 아파트로 놀이터, 헬스장, 수영장 등을 갖췄다. MC 박수홍은 "금수저였네, 수영장까지 있다"고 놀랐고, 혜림은 "부모님이 IMF 때 집값 떨어졌을 때 운 좋게 샀다. 지금 10배가 올랐다고 한다"고 전했다.
혜림 아버지 우종필 씨는 태권도장을 운영 중이다. 어머니 공정란 씨는 "(손자) 시우가 도장에서 뛰어 노는 걸 보면, 도장에서 살던 때가 생각난다"며 "30년 전에 집세, 도장 월세 등 한 달에 총 1000만원씩 냈다. 도무지 버틸 수 없어서 태권도장에서 살았다. 부엌 대신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회상했다. 우 씨는 "그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큰아들을 시골 할아버지에게 보내고 울었다"고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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