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 = 황인범(28·페예노르트)을 향한 극찬이 나왔다.
네덜란드 매체 ‘보트발 인터내셔널’은 5일(한국시각) “황인범은 이번 시즌 페예노르트에서 확실한 차이를 만들고 있다. 분석가 케네스 페레즈는 프랭키 더 용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페레즈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시즌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출전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범 출전 시 페예노르트의 승률은 77%지만, 결장하면 38%까지 떨어진다. 수비와 공격을 부드럽게 연결한다. 더 용과 같다”고 극찬했다.
프랭키 더 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해 공수 모두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기간 동안에는 페예노르트가 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이 이어졌지만, 황인범 복귀 후 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번 시즌 리그 평균 평점 7.43점으로 팀 내 2위에 올라있다.
빅찬스 메이킹(7회)과 기회 창출(33회) 부문에서도 팀 내 2위를 달리며 중원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황인범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에 출전했고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페예노르트의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은 “황인범은 항상 전진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한다. 많이 움직이면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하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고 극찬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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