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전북 부안군이 최근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이 최근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군은 현재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안내 및 2024년 사업 추진 현황 설명, 수질검사 결과 공표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