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몽환적 비주얼로 시선강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도운이 신곡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초한 매력을 전했다.

데이식스 도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를 발표한다. JYP는 공식 채널에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의 개별 티저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데 이어 4일 오후에는 막내 도운의 티저 이미지 4종을 선보였다.

도운은 몽환적 무드로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만족도를 높였다.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냈고 바닥에 떨어진 별들을 배경으로는 환상적인 감성을 구현해 시선을 붙잡았다.

데이식스가 미니 9집 ‘밴드 에이드’(Band Aid)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는 따스한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봄빛 한 스푼 넣은듯한 청량한 멜로디 위로 데이식스는 희망찬가를 노래하고 리스너와 함께 내일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신곡 발매에 이어 9~11일과 16~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마지막 공연일인 18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소통을 펼친다. 총 6회 360도 풀 개방 스케일의 해당 공연은 일반 예매 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