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어린이날 ‘아동 정책’ 한 목소리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미지, 세계와의 만남 - 정원 속 세계여행' 부스 체험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정치권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사회 전체의 행복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린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사회에서 시작된다”며 “국민의힘은 모든 어린이가 존엄한 권리를 보장받고, 동등한 기회 속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적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승호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존중받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의 모습”이라며 “개혁신당은 아동 복지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