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위스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포토콜에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EPA 연합뉴스
최근 득남한 홍상수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9명의 세계 각국 영화계 인사를 공개했다. 홍 감독은 이날 공개된 8명의 추가 심사위원 명단에 들었다.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건 홍 감독이 6번째다. 홍 감독에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가 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홍 감독 외에 미국 배우 겸 영화배우 할리 베리, 인도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와처, 프랑스-모로코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 콩고 출신 감독 겸 다큐멘터리 작가 디웨도 아마디, 멕시코 감독 겸 제작자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미국 배우 제레미 스트롱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칸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마지막 날 황금종려상 등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 공식 부문에 초청된 한국 장편 영화는 없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약 10년간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와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아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만남을 가진 후 2016년부터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7년에는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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