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이렇게 쪄 먹으면 배불리 먹고도 뱃살 걱정 없습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배추 이렇게 쪄 먹으면 배불리 먹고도 뱃살 걱정 없습니다

위키푸디 2025-05-04 23:52:00 신고

3줄요약
양배추 자료사진. / 위키푸디
양배추 자료사진. / 위키푸디

봄날은 식욕을 자극한다. 날이 풀리면서 나들이나 외출이 잦아지면, 자연스럽게 식사량도 늘어난다. 하지만 외식이 많아질수록 몸무게도 늘어나는 게 현실이다. 무리한 절식이나 단식을 할 수 없다면, 평소 식단 속에서 포만감 높은 재료를 활용한 ‘단백질 중심 식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자주 등장하는 레시피 중 하나가 ‘닭가슴살양배추쌈’이다. 이름만 보면 평범한 조합이지만, 실제로 만들어 보면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 방법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윤유선이 공개한 레시피다.

특히 다이어트 식단을 관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탄수화물 없이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한 끼 대용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다.

'밥 없이도 든든' 닭가슴살양배추쌈 인기 이유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닭가슴살양배추쌈은 두 가지 재료만으로도 훌륭한 식사를 만들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결합돼 있어서, 밥 없이도 포만감을 유지하기 좋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양배추는 찜기에 넣어 10분가량 찌면 숨이 죽는다. 식감이 부드러워져 말아서 먹기 좋다.

닭가슴살은 핏물을 제거한 뒤 다져주고, 두부와 함께 볶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이때 두부는 마른 팬에서 먼저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야 속 재료가 물기 없이 고슬고슬하게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굴소스나 간장을 약간 넣으면 감칠맛이 올라간다.

익힌 양배추 위에 속 재료를 얹고 말아주기만 하면 완성이다.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요리 시간이 짧아 식사 준비에 부담이 없다.

기름 없이 볶고, 쪄서 말면 끝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닭가슴살양배추쌈은 닭가슴살을 색다르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맞는다. 양배추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두부가 식감을 보완해준다.

각종 SNS에서는 “양배추를 이렇게 쪄서 먹으니 뱃살이 빠진다”, “배부르게 먹어도 속이 편하다” 같은 반응이 이어진다.

물에 삶지 않고 찜기에 찐 양배추는 특유의 단맛이 살아있다. 포도씨유와 마늘로 볶은 닭가슴살과 두부는 별다른 양념 없이도 고소한 맛이 있다.

여기에 쌈장, 겨자소스, 칠리소스 등 취향대로 곁들이면 매번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접시만으로도 식사가 완성된다. 밀프렙 식단으로도 적합하며, 도시락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닭가슴살양배추쌈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두부 1모, 포도씨유, 다진마늘 1큰술, 닭가슴살 300g, 양배추 1/2통, 소금, 후추

■ 만드는 순서

1. 양배추는 깨끗이 씻고 잎을 떼어 찜기에 넣어 10~15분 찐다.

2. 닭가슴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3. 마른 팬에 두부를 넣고 다지며 물기를 날려가며 볶는다.

4. 두부에 포도씨유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닭가슴살양배추쌈 자료사진. / 위키푸디

5. 다진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며 고슬하게 볶는다.

6. 찐 양배추 위에 볶은 재료를 올려 돌돌 만다.

7. 양 끝을 접어 내용물이 빠지지 않게 한다.

8. 취향에 따라 쌈장, 칠리소스, 겨자소스 등을 곁들인다.

■ 오늘의 레시피 팁

두부는 반드시 마른 팬에서 볶아 수분을 먼저 날려야 식감이 고슬하다. 양배추는 찜기에 찌는 것이 단맛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소스는 기호에 맞게 매번 바꾸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닭가슴살은 너무 세게 볶으면 퍽퍽해질 수 있어 중불에서 볶는 것이 좋다. 남은 양배추잎은 냉장 보관하면 다음 날에도 사용할 수 있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