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습관처럼 실온에 두고 익혀 먹는 과일이다. 당도가 높고 특유의 달콤한 맛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하루만 지나도 금방 무르기 시작한다.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더 빠른 속도로 물러 금세 먹기 힘든 상태로 변한다.
바나나 더 신선하게 먹으려면…
바로 이때 바나나를 냉동 보관하면 버리는 일 없이 끝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먼저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먹기 좋은 양만큼 나눠 랩으로 하나씩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냉동된 바나나는 꺼내서 바로 먹거나 자연 해동한 뒤 먹으면 된다. 무더운 여름엔 차가운 간식으로도 좋다. 스무디나 주스 재료로도 좋다.
냉동 바나나는 아침에 간편하게 먹기에도 좋다.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조리 없이 꺼내기만 하면 돼서 바쁜 출근 시간에도 부담 없다. 배고플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맛도, 몸에도 좋은 바나나
바나나는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용 간식으로 자주 활용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에너지가 부족할 때 공급원으로도 좋다.
섬유질도 풍부하다. 꾸준히 먹으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챙기기 어려운 식이섬유를 바나나 하나로 보충할 수 있다. 칼륨 함량이 높고 나트륨 배출에도 좋아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는 사람에게도 괜찮다.
단맛이 있지만 당이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 변화도 완만하다. 운동 전후에 먹으면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좋은 바나나 초코바 레시피
먹고 남은 바나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초코바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필요한 재료도 간단하다. 바나나, 땅콩버터, 다크 초콜릿, 견과류만 있으면 된다.
먼저 바나나는 얇게 썬다. 두께는 1cm 정도면 적당하다. 종이 호일을 깔고 하나하나 올린다. 그 위에 땅콩버터를 펴 바르고 아몬드나 호두, 캐슈넛 같은 견과류를 얹는다. 마지막으로 녹인 다크 초콜릿을 부어 코팅한다.
이후 냉동실에서 두 시간 동안 굳히면 된다. 딱딱하게 굳은 바나나 초코바는 여름철 아이스크림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하나씩 꺼내 먹기 좋고, 만들기도 간단하다.
바나나 초코바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바나나 1개, 땅콩버터 2큰술, 아몬드 10알, 다크 초콜릿 50g, 종이 호일
■ 만드는 순서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자른다
2. 종이 호일 위에 바나나 조각을 올린다
3. 바나나 위에 땅콩버터를 얇게 펴 바른다
4. 아몬드를 잘게 부수어 땅콩버터 위에 얹는다
5. 다크 초콜릿을 전자레인지에 30초씩 나눠가며 완전히 녹인다
6. 녹인 초콜릿을 바나나 위에 고르게 부어준다
7. 냉동실에 넣고 2시간 이상 얼린다
8. 단단하게 굳으면 꺼내어 바로 먹거나 보관
■ 오늘의 레시피 팁
바나나는 너무 얇게 자르면 얼린 후 부서질 수 있다. 땅콩버터는 한 면에만 바르는 게 좋다. 초콜릿은 완전히 굳은 뒤에 꺼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견과류는 굵게 부수면 식감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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