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연예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은 어릴 때부터 예술적인 재능을 보였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은 데뷔 전, 전혀 다른 직업을 가졌던 경우가 많다.
날 때부터 배우였을 것 같은 원빈은 데뷔 전 자동차 수리공으로 일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차를 좋아했던 원빈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경기도 시흥 한 카센터에서 정비공으로 일했다. 그러던 중 원빈은 연기자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고,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눈에 띄어 그의 패션쇼에 출연하게 됐다. 그 후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원빈은 부모님에게 “강릉 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잘생긴 사람이 많다. 네 얼굴에 무슨 연예인이냐”는 말에 도전 정신을 불태웠다고 한다.
배우 이시영은 데뷔 초 찜질방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 방송에 출연한 이시영은 “내가 찜질방 매점 일을 했었다”며 그 당시 경험을 털어놨다. 이시영은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지만 상황이 쉽지 않았다. 나이가 많아 신입 사원으로도 일하기 어려웠던 이시영은 아는 사람에게 찜질방 매점 운영권을 얻어 어머니와 함께 찜질방을 운영했다. ‘꽃보다 남자’와 ‘바람의 나라’’에 출연하기 전까지 찜질방 운영을 계속했다고 한다.
배우 송중기는 데뷔 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쇼트트랙을 시작한 송중기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3차례 출전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 송중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로 국가대표가 되길 꿈꾸었지만, 운동이 너무 힘들어 휴양지에 가고 싶었다”며 선수 시절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석규는 성우, 김명민은 스키복 판매원, 마동석은 퍼스널 트레이너 등의 반전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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