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크리스티나 “이태리로 유학온 한국인 남편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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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크리스티나 “이태리로 유학온 한국인 남편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 [RE:뷰]

TV리포트 2025-05-04 01:43:22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미녀들의 수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티나가 한국인 남편과 이탈리아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결혼하니 고백이 더 많아졌어요ㅣ한국살이 도합 60년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미녀들의 수다’에서 활약했던 사유리, 크리스티나, 에바가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전 에바 씨가 인기가 많았다. 대시 같은 거 많았을 텐데?”라는 질문에 에바는 “그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듣는데 그때 당시에는 남자들의 대시가 없었다. 결혼하고 나서 ‘아 이상형이었는데’라는 이야기를 한다. 왜 그때 이야기 안 했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그게 인연이 안 될 사람은 안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사유리의 ‘미수다’ 당시 이미지에 대해 에바는 “어떨 때는 사차원인데 또 어떨 때는 엄청 똑똑했다. 책을 엄청 많이 읽었다”라고 떠올렸다. 

크리스티나는 성악을 하는 남편과의 결혼스토리에 대해 남편이 이탈리아로 성악 유학을 왔을 때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남편이 테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왔을 때 학원에서 만났다. 제가 이태리어 선생님으로 언어를 가르쳤었다”라고 학원에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났다고 털어놨다. 

결혼기념일에 대해선 “20년 전에 결혼했어도 기념일은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라며 “가끔 제가 서프라이즈를 한다. 예를 들면 커피숍에서 남편이 없는 사이에 제가 예쁜 옷도 입고 크라운도 쓰고 서프라이즈를 해주는 거다. 아니면 길거리에서 제가 케이크를 들고 있는 서프라이즈도 했다. 남편이 자동차로 왔는데 너무 창피해서 나를 보고도 그냥 도망갔다”라고 결혼기념일 에피소드를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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