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확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확대

폴리뉴스 2025-05-03 13:52:43 신고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오는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의 급등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확대한다.

금감원은 2일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포착, 조사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7월 말까지 내부자 등의 집중 제보도 받을 예정이다.

포상금은 최대 30억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시장경보 종목 중 투자경고 이상으로 지정되고 정치인 및 정책과 관련된 60개 종목을 정치테마주로 분류했다. 종목은 상황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 중이다.

이들 종목은 특정 정치인과 실제 연관성이 없다해도 학교 동문, 동향, 종친 등 단순한 사유 또는 확인되지 않은 풍문 등의 사유로 정치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또 대선 후보자의 공약과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종목도 정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 60개 종목 분석 결과 종목 대부분이 중소형주며 낮은 수익성을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정치테마주 평균 자산총액은 코스피 4317억원, 코스닥 994억원으로 시장 평균 대비 12.8%, 49.7%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부실 상태로, 평균 영업이익률은 1%에 그쳐 시장 평균 5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이에 반해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은 2.3으로 시장 평균 대비 2배 이상 과열 상태다. 14개 종목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은 3이상이었다.

금감원은 정치 테마주는 기업 실적 등 본질적 가치와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할 수 있으니 투자에 신중해야 하며,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 및 풍문을 생산, 유포하거나 이를 이용할 경우 불공정거래로 처벌될 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