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5㎜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 현재 강수량은 충남 태안 18.5㎜, 당진 15.5㎜, 아산 14.0㎜, 예산 13.0㎜, 천안 8.0㎜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하루 동안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6도, 홍성 17도 등 15∼1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1도, 최고기온 21∼25도)보다 조금 낮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은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kh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