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타들의 ‘효도 플렉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님께 차량을 선물하거나 집을 마련해드리고 집안의 빚을 대신 청산한 사례까지 등장하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 에스파 멤버 전원 ‘효녀 인증’
그룹 ‘에스파’는 최근 방송을 통해 각자의 효도 경험을 공유했다. 카리나는 어버이날 부모님 차량을 바꿔드렸고 윈터도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했다. 닝닝은 할머니께 집을 장만해드렸으며 부모님 차량도 전부 교체했다. 멤버 전원이 나란히 효도 플렉스를 실천한 모습이다.
▲ (여자)아이들 미연, 부모님께 차량 선물
미연은 방송에서 부모님께 차량을 선물한 사실을 전했다. 평소에도 부모님께 선물을 자주 드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차량을 바꿔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 청하, 집안 빚 청산과 명품 가방 선물
청하는 한 방송에서 집안에 있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머니께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직접 골라 선물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 아이유, 가족 부채 해결…현실판 ‘소녀 가장’
아이유는 데뷔 후 부모님 빚을 모두 갚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집안 사정으로 가족이 흩어져 지냈던 경험이 있으며 이후 큰 인기를 얻은 뒤 가족의 경제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어릴 적부터 가장의 역할을 자처해온 그는 이후 방송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책임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 그리, 어머니 빚 대신 갚는 아들
래퍼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떠안은 빚을 대신 갚고 있는 중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빚보증으로 17억 원 이상을 떠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도 자신이 벌어들인 수입으로 그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
▲ 지코, 음원 수익으로 수억대 빚 정리
지코는 한 방송에서 수억 원대 음원 수익을 집안 빚 청산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지원 속에 음악 활동을 해온 그는 성장 후 부모님께 받은 은혜를 빚을 갚는 방식으로 보답했다.
이처럼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타들이 전한 효도의 방식은 각기 다르지만 그 속에는 부모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 차 한 대 집 한 채 혹은 오랜 시간 짊어져온 빚을 대신하는 선택은 단순한 ‘플렉스’ 이상의 감동으로 다가온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