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부부의 딸 아리아의 범상치 않은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9회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 장윤정이 출연한다.
이날 임현주 아나운서가 남편 다니엘 튜더와 딸 아리아를 공개한다. 영국 아빠 다니엘은 “맞벌이 부부로서 아리아의 사생활에 우리가 놓치는 게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한다. 이어 다니엘은 “아리아를 보고 있으면 ‘아기로 사는 게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벽 5시 30분에 혼자 일어난 아리아는 일어나자마자 책부터 찾아 읽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혼자 밖으로 나온 아리아는 아빠의 서재도 체크하고, 엄마가 나오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리모컨으로 찾아보는 등 15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특히 도경완은 혼자 있는 동안 계속 책을 찾아 읽는 아리아를 보며 “아리아 독서량이 하영이가 평생 읽은 독서량보다 많다”고 놀라워한다. 또한 혼자 돌돌이를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청소를 하는 아리아를 보며 장윤정은 “이게 우리 어머니들 모습이지 이게”라며 충격을 받은 듯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2023년 결혼,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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