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석 의원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발제는 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담당한다.
패널토론은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과 최승현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신은경 경기남부지부회장,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발제로는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 치매관리 시스템 확립 방안 ▲치매관리 혁신을 통한 생산적인 K- 고령화 극복 모델 개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영석 의원은 “치매로 인해 돌봄을 포함한 상당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이는 더 가속회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치매진단 및 치료환경을 점검하고 치매 대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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