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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청년문수 Dream 2편: 청년들과 미래로 가는 GTX’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또한 ‘단일화 의지가 약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직 공식 후보가 아니다”며 “내일 오후에는 국민의힘 공식 후보가 되지 않겠나 기대하고 있다. 그때 되면 좀 더 책임 있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전 총리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을 결정한 당시 국무회의에 결함이 있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선 “저는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초대받지 못했으니 (여기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년들과 함께 광역급행열차(GTX) A노선 ‘수서-동탄역’ 구간을 탑승하고 GTX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최종 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자신의 최대 업적중 중 하나인 GTX를 부각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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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는 도심 지하 40~50m 깊이에서 최고 속도 시속 180km로 운행하는 열차로서 기존 지하철보다 3~4배 가량 빨라 혁신적인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김 후보가 지난 2007년 경기도지사 시절에 처음 설계하고 추진했으며, 당시 A·B·C 3개 노선을 제안한 바 있다.
GTX는 현재 수도권에서 총 6개(A·B·C·D·E·F) 노선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A노선의 경우 지난해 3월 수서~동탄 구간에서 첫 운행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파주 운정 중앙~서울역 구간 순차 개통한 바 있다. 나머지 노선은 아직 착공전(B·C 노선)이거나 타당성 검증(D·E·F 노선) 중이다.
김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임기 내 GTX 6개 노선 완성과 연장,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공약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신속히 도시 교통 혁명으로 세계 최고의 도시 철도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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