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명문대 학부모' 노하우 공개 "아이 국제학교, 미국식보다 영국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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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명문대 학부모' 노하우 공개 "아이 국제학교, 미국식보다 영국식 추천"

메디먼트뉴스 2025-05-02 10:1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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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국제학교 선택에 대한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녀의 싱가포르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식 커리큘럼보다 영국식을 추천하며 '명문대 학부모'로서의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1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프랑스 대표 파비앙,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미국 출신 크리스가 출연, 싱가포르-프랑스-튀니지의 다채로운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음악 공부를 위해 2년간 싱가포르에 거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교육 정보와 생활 팁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유익함을 더했다.

먼저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한-일 국제 부부 윤지영X토모유키 가족이 등장해 럭셔리 콘도미니엄과 국제학교 학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자녀 국제학교 1년 학비는 1인당 4~5천만 원, 셔틀버스 비용은 연간 7~8백만 원에 달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싱가포르에 국제학교가 많은데, 아이들의 학교를 고른다면 '에세이' 쓰는 법을 먼저 가르치는 영국식 커리큘럼을 추천한다. 이후로는 아이들의 취향대로 선택해도 된다"라며 교육 전문가다운 조언을 건넸다. 이에 안정환은 아들 리환의 싱가포르 유학 시절 겪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같은 국제학교를 다녔던 일본인 친구가 집에 놀러 왔는데 때마침 '축구 한일전'을 같이 보게 돼 난감했다. 심지어 한국이 이겼다"라며 '매콤'한 추억을 소환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싱가포르 패밀리'는 물가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저렴하게 관광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든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 상, 호커 센터 등 '가성비'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 특히 호커 센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테와 칠리 크랩을 즐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새로운 '프랑스 패밀리' 김혜진X고프레도 부부는 프랑스 귀족 마을의 '별궁'에서 앤티크 가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으며, '튀니지 패밀리' 남효경X칼렐 닐 부부는 튀니지의 아름다운 해안 마을과 전통 음식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국경을 넘어선 사랑과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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