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세계건축상 수상한 가평 대저택, 도둑 들었던 적도" (바로그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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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세계건축상 수상한 가평 대저택, 도둑 들었던 적도" (바로그고소영)

엑스포츠뉴스 2025-05-02 05:5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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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가평 대저택을 공개하며 도둑이 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평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구 남친 특별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평 저택을 공개한 고소영은 "집 멋있죠"라며 "여기 집이 크고, 너무 오래 비어 있어서 제가 잘 안쓰는 가구들을 갖고 왔다"며 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널찍한 크기에 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꾸며진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장동건이 요청해 만든 서재까지 곳곳을 소개하던 고소영은 가평의 맑은 공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런 얘기 해도 되냐"며 입을 뗀 고소영은 "(딸) 윤설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여기에 도둑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가평 대저택에 도둑이 들었던 내용은 기사로 전해지기도 했다.

고소영은 "그나마 그 때는 중요한 것이 다 중문 안쪽 안방에 있었다. 동선이 다 보이는데, 중문이 있으니까 거기를 벽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발자국이 남아있어서 보니까 아빠가 옛날 쓰던 골동품 카메라를 하나 들고 가다가, 또 케이스는 떨어뜨리고 갔더라"고 얘기했다.

고소영은 2010년 동료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 생 아들과 2014년 생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소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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