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다연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일 개인 계정에 “찾았다 내 사랑”이라는 글과 웨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동주와 예비신랑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겼다. 스퀘어넥으로 파인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동주는 정장 차림의 예비 신랑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9월 개인 계정을 통해 4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결혼 준비 및 연애 과정을 공개한 그는 내달 29일 경기도 성남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4세 연하 예비신랑이 장성규 매니저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예비신랑은 현재 장성규 소속사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를 예정이다. 둘 다 서동주와 절친한 사이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지난 2023년 부친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하자 상주로 빈소를 지켰다.
서동주는 이번이 재혼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 한국인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유다연 기자 ydy@tvreport.co.kr / 사진=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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