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4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5월 오냐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약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카메라를 들고 복고풍의 카세트테이프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냈습니다.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흰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되어 팬들에게 친근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무리하지 말고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아이유는 2008년 미니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Found)'로 데뷔한 이후 '부(Boo)', '마시멜로',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팔레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배우로서도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호텔 델루나'(2019), 영화 '브로커'(2022)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습니다.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기대감 증폭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TV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유아인 작가가 집필하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의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아이유를 비롯해 배우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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