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준영이 결혼식에서 망신 당한 정은지를 데리고 나왔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는 도현중(이준영 분)을 찾아간 이미란(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아온 이미란은 관장 도현중에게 “헬스 시작하면 근육질 되는 거 아니냐. 마동석처럼 우락부락되는 건 싫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도현중은 “마동석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마구니 낀 몸 상태를 걱정할 때지. 근육이 만만해 보이냐”라고 밝혔다. 이미란이 “회원이 만만해 보이냐”고 응수하자 도현중은 “네. 보잘것없는 그 근육이 만만해 보인다. 아무도 회원님을 만만하게 못 보게 만들어주겠다”라고 밝혔다.
인바디 측정을 앞두고 이미란은 겉옷은 물론 모자를 벗었고, 화장실까지 다녀왔다. 하지만 이미란은 “머리 좀 자를까요? 손톱이라도?”라고 두려워하며 좀처럼 올라가지 못했다. 결국 이미란은 도현중에게 이끌려 체중계에 올라갔다. 이미란의 인바디를 확인한 도현중은 기겁하며 얼른 몸 상태를 진단해 보기로 했다.
먼저 유연성 테스트를 한 도현중은 “마네킹 같은 몸이다”라며 유연성은 최하 수준으로 진단했다. 이어진 근력 테스트에서도 도현중은 “근력 나이가 상당히 어리다. 신생아만도 못하다”라며 근력도 최하 수준이라고 밝혔다. 체력도 최하. 손을 덜덜 떨며 물을 받아 든 이미란. 도현중은 ‘살아있는 인간 몸 상태가 이 지경이란 걸 믿을 수 없다’라고 생각하며 “거의 뭐 좀비라고 보면 된다”고 말해주었다.
이미란은 “빨리 바꾸기 어려운 거면 말해달라. 다른 방법 찾아봐야 한다”고 했지만, 도현중은 “정직한 움직임만이 몸을 만든다”라며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었다. 도현중은 “제가 아시아의 다비드가 되는 기적을 이루었듯 회원님도 좀비가 인간이 되는 기적을 제가 이루어주겠다”고 선언했다. 첫 근육통을 느끼는 이미란을 보며 도현중은 관장으로서 설렘을 느꼈다. 다음날 이미란의 근육통은 더 심해졌다. 움직일 때마다 외마디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김예진(남규희)은 이미란에게 계속 염준석(정욱진)과의 이별을 언급했고, 당연히 이미란이 차였을 거라고 무시했다. 이에 이미란은 “계속 배려해 줄 필요 없어. 내가 먼저 끝내자고 한 거니까”라고 밝혔다.
그때 도현중에게 아침은 먹었냐고 연락이 왔고, 이를 본 김예진은 “다른 남자 생긴 거냐”고 외쳤다. 다른 직원들도 알게 된 상황. 김예진은 도현중과 결혼식에 같이 오라고 했고, 어쩔 수 없이 이미란은 “얘기해 볼게”라고 밝혔다. 이미란의 전투복을 확인한 도현중은 “갈 땐 런지로 돌아가자”라며 운동 강도를 높였고, 결국 이미란은 전투복을 입을 수 있게 됐다. 기쁜 마음에 도현중에게 달려간 이미란은 “제발 결혼식에 같이 가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결혼식에 동행한 이미란과 도현중. 이미란은 전투복을 동생이 입고 간 탓에 동생 옷을 입고 나왔다. 이미란이 전 남친 염준석(정욱진)과 마주한 가운데, 동생 옷의 비밀이 밝혀졌다. 창피해서 주저앉은 탓에 옷까지 뜯어진 상황. 그때 도현중이 겉옷을 벗어 이미란을 가리고 데려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24시 헬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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