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근처에 괜찮은 곳을 서치해서 드디어 고대하던 첫 백패킹을 다녀왔읍니다.
마침 솔카씹 이벤트도 진행 중이길래, 참여도 해볼 겸 이렇게 글을 남겨 보았읍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이미 사마야 텐트 2 동이 설치 되어 있었음.
장소는 너무 이뻤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도저히 피칭 엄두가 안나서 바로 철수..
그 다음 근처에 또 다른 유명한 박지 도착. 다행히 1층에 자리 있어서 우당탕탕 설치함
텐트 치기 어려웠음(지금 보니 진짜 뭐 안 들고 간거 같네..)
집에서 챱챱 해온 양파, 도마도, 고수, 치즈+과카몰리 소스를 도리토스에 때려 넣어서 먹기
솔카씹에 참여하기 위해 챙겨온 비화식 파우치에 자스민 라이스 + 키마 카레 레토르트 제품을 넣고 밥짓기를 시도해 봄
대 실 패.. 30분 이상 쌀을 불리고 비화식 잔열 다 사라지기 전까지 총 1시간 30분을 기다려도 설익음 (그래도 맛있었음)

박지 깨끗히 치우고..
(야생의 캐터피 3마리를(을) 잡았다!!!)
집에 돌아오니 백패킹 때 입으려고 샀었던 유루캠 티셔츠가 뒤 늦게 도착해 있음..
다음엔 꼭 입고 가보겠음!!
*느낀 점: 자립식 텐트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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