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IP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이번에는 실시간 난투형 액션 게임을 들고 시장에 도전한다.
제공=데브시스터즈
관련해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CBT를 진행했다. 해당 게임은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한 액션 플레이와 PvP 대전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그간 개발사 측이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로의 확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수수께끼의 신 캐릭터 DJ미야
게임을 시작하면 ‘DJ미야’라는 신 캐릭터가 나와 대략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여기서 이용자는 세계관 내 새로운 도시 ‘플래터시티’의 존재와 ‘오븐크라운컵’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도시 한복판에 등장한 ‘오븐크라운’을 가장 많이 쟁취한 쿠키의 소원이 이뤄지며, 이 기회를 얻기 위해 쿠키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는게 게임의 주요 설정이다.
▲게임이 직관적이라 적응이 쉬운 편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조작 방식은 굉장히 쉽고 직관적이다. 왼손으로는 캐릭터의 이동, 오른손으로는 기본 공격과 스킬 1개, 궁극기를 클릭하도록 구현돼 있어 액션 게임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 플레이에 적응할 수 있다. 또 게임 내 맵에 존재하는 수풀에 진입하면 모습을 감출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이상 공격을 맞지 않을 경우 쿠키의 체력이 회복된다.
▲게임의 대표 모드인 ‘캐슬브레이크’. 하단에는 맵에 등장하는 ‘스펠카드’ 종류가 표시된다
게임이 단조로울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한 모드와 스펠카드로 보완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CBT에서는 총 4개의 모드가 공개됐다. 3대3 팀전으로는 ▲거대 거북이를 점령해 상대 팀의 성을 파괴하거나 거북이를 목적지에 도달시키는 ‘캐슬브레이크’, ▲상대 팀을 처치해 얻을 수 있는 현상금을 목표치만큼 먼저 획득해야 하는 ‘골드러시’, ▲상대 팀을 쓰러뜨려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하는 ‘스매시아레나’가, 개인전으로는 ▲모든 플레이어가 경쟁하며 마지막으로 남은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이 있다.
▲거북이를 점령하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상대 성에 포격을 가한다
▲적을 처치하고 골드를 획득해 버티는 ‘골드러시’. 처치시 보유한 골드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막판 역전도 가능하다
‘스펠카드’는 전투에서 전략적인 변수를 창출하는 요소다. CBT에서는 ▲맵 가운데를 브레스로 가로지르는 ‘드래곤 소환’, ▲캐릭터의 크기가 커지며 성능이 강화되는 ‘거대화’, ▲공격시 체력을 채울 수 있는 '흡혈 공격’ 등 총 10종의 ‘스펠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스펠카드’는 맵의 랜덤한 위치에 생성되며 캐릭터가 이동해 이를 획득한 이후 사용할 수 있다.
▲1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먼저 10킬을 따내는 쪽이 승리하는 ‘스매시아레나’
▲오리지널 쿠키 중 하나인 아이스팝맛 쿠키
이번 CBT에서는 총 16종의 쿠키가 등장했다. 체리맛 쿠키, 라떼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등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익숙한 쿠키부터 후르츠펀치맛 쿠키, 아이스팝맛 쿠키, 스트림치즈맛 쿠키, 육포맛 쿠키 등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오리지널 쿠키 4종이 출현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느겼던 쿠키는 커먼 등급의 체리맛 쿠키였다
쿠키 등급의 경우 에픽, 레어, 커먼 등 기존 쿠키런 게임과 비슷한 구조로 이뤄져 있지만, 등급이 높다고 반드시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았다. CBT를 플레이하면서 체감상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기용한 쿠키는 커먼 등급의 체리맛 쿠키였다. 폭탄을 사용하는 쿠키의 캐릭터 콘셉트 상 기본 공격과 궁극기가 벽을 넘는다는 장점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많은 사랑을 받은 걸로 분석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개발 중이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게임 외에도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플래터시티’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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