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보다 광희! 조서형의 선택에 현장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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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보다 광희! 조서형의 선택에 현장 ‘폭소’

스타패션 2025-04-30 18:4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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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올 어바웃 K-밥’
사진=채널S ‘올 어바웃 K-밥’

채널S 먹방 예능 ‘올 어바웃 K-밥’이 시즌1 마지막 회를 방송하며 시청자와 작별을 고한다. 3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 세 MC가 마지막 ‘K-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의 키워드는 ‘대접’이다. 세 MC는 우대판갈비와 평양냉면을 소개하며 맛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 시내의 우대판갈비 맛집이다. 가지런히 차려진 밑반찬과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두툼한 갈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서형이 직접 집게를 잡고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윤두준은 양파절임을 접시에 나눠 담으며 세심한 면모를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황광희는 “두준이가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다. 나랑은 다르다”고 감탄한다.

이어 황광희는 “친구들한테 우리 둘 중 누구를 소개해주고 싶냐”고 조서형에게 묻는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조서형은 “광희 오빠”라고 답한다. 순간 황광희는 기분이 한껏 올라간 표정을 지으며 “방송이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라고 웃는다. 조서형은 “같이 있을 때 재미있어야 하니까”라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윤두준은 “재미없어?”라고 묻고, 조서형은 당황한 채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방문지는 평양냉면 맛집이다. 황광희는 이날 처음 평양냉면을 접했다. 익숙하지 않은 맛에 당황하며 평소와 다른 ‘리액션 고장’을 보인다. 반면 윤두준과 조서형은 깊고 깔끔한 육수 맛에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곧이어 등장한 큼지막한 만두에 윤두준은 “광희 형 얼굴 절반만 하다. 두 개로 얼굴 가려질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진다. 황광희는 만두 두 개로 얼굴을 가리며 직접 인증했고, 이를 본 조서형과 윤두준은 “진짜 얼굴 작다!”며 놀라워했다.

방송 말미 황광희는 시즌1의 종료를 알린다. 그는 “시청자들의 밥친구로 인사드린 지 벌써 세 달이 지났다. 오늘이 시즌1 마지막 회다.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고, 시즌2로 곧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3MC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고, 세 사람은 웃음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 어바웃 K-밥’은 각 회차마다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음식과 이야기를 엮으며 시청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전달해왔다. 단순한 먹방을 넘어 음식에 담긴 정서와 사람 간의 관계를 조명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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