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8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제8회 CB 60억원과 제9회 CB 21억원으로,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던 총 81억원의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를 신청한 것이다. 최대주주가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를 함에 따라 미래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미래산업은 지난해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로 1101만8871주(18.5%)를 보유하고 있으며, 4월 30일과 5월 2일, 양일간의 전환권 행사를 통해 2317만5313주(32.31%)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보유하던 주식은 미래산업의 감자 일정에 맞춰 전량 일반주주와 동일하게 감자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 강화 및 책임경영 의지를 도모하여,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스턴바이오는 코스닥법인인 이브이첨단소재와 코스피법인인 미래산업, 비상장사인 롤코리아 등을 주요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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