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이 올린 한 장의 셀카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운동장 중앙을 배경으로 한초임은 짙은 그레이 슈트에 스트라이프 셔츠, 그리고 블랙 타이까지 갖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전형적인 남성복 스타일임에도 그녀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특히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단정한 슈트의 조합은 교복 같은 단아함과 함께 강렬한 포스를 동시에 전달하며 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이번 착장의 포인트는 전통적인 테일러드 슈트에 캐주얼한 셀피 구도로 강약을 준 점이다. 헐렁하게 떨어지는 회색 수트는 고전적인 매력을 지녔지만, 이를 단순한 오피스룩으로 소비하지 않고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셔츠는 얇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은근한 디테일을 살렸고, 넥타이는 클래식한 블랙 컬러로 정중함을 더했다. 여기에 양 갈래로 땋은 머리는 스타일에 위트를 더하며, 단정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한다.
전체적인 룩은 ‘걸크러시’와 ‘꾸안꾸’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무드다. 자연광 아래 담긴 사진은 스타일의 질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스탠딩 포즈가 아닌 상반신 중심의 셀카 구도는 거리감 없이 친근함을 더한다. 이는 요즘 MZ세대가 선호하는 일상 속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셀피 스타일과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한초임은 이번 룩을 통해 패셔너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새로운 '교복 슈트룩'의 정석을 제시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히 포멀웨어를 재현한 것이 아닌, 캐릭터와 분위기까지 함께 담아낸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슈트 하나로도 이렇게 다채로운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초임의 패션 감각은 단연 주목할 만하다.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챙긴 이 슈트룩은 다가오는 봄, 캠퍼스룩 또는 데일리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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