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올해 4분기 내 선보일 예정인 ‘붉은사막’이 본격적으로 세계 각지의 게이머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국내외 게이머들과 만난 데 이어, 올해는 유럽을 넘어 북미 지역까지 소화하는 분주한 일정을 보내는 ‘붉은사막’의 모습이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하이 퀄리티’ 게임의 기준 속에서 남다른 기술력을 무기로 주목도를 높이는 ‘붉은사막’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 ‘붉은사막’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긴 시간 개발을 이어온 게임은, 올해 4분기 PC, PS5, Xbox 시리즈 X/S 등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붉은사막’은 지난 2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3국 초대 행사와 3월 GDC 2025 현장, 4월 영국 런던 데모 행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 참석해 북미 지역에서의 첫 번째 게임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찍이 ‘붉은사막’은 지난해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수많은 현지 게이머들과 만나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게임의 구체적인 전투 전개 방식과 일부 보스 전투 등의 시연을 제공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자유롭고 특징적인 ‘붉은사막’ 만의 전투로 긍정적인 평가를 다수 얻은 바 있다.
점차 출시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붉은사막’을 향한 관심과 기대도 그만큼 세계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GDC 2025 현장에서 소개한 게임 내 각종 기술 구현 방식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더 키운 분위기다.
‘붉은사막’은 GDC를 통해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의 기술력에 말미암은 각종 디테일한 표현, 게임 속 세상을 구현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해 마치 현실과도 같은 광원 효과를 구현한 것을 시작으로, 질감과 움직임까지 실제와 같이 구현한 천, 머리카락, 수풀 등의 세세한 표현,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산산이 조각나는 미세한 물 흐름의 변화, 주인공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연기 등 현 세대 기준으로 최상위 수준에 달하는 퀄리티를 뽐냈다.
최근 게임 시장은 그래픽카드와 각종 콘솔 기기의 세대 교체 등에 말미암아 적당한 수준의 퀄리티로는 여느 게임일지라도 비주얼 방면 최상위 수준의 게임이라 말하기 어려운 시점에 가깝다. 다만, ‘붉은사막’은 오랜 개발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엔진 개량, 기술 개발 과정으로 해당 퀄리티의 기준에 다가서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팍스 이스트에서도 많은 현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인 가운데, 이들이 하반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AAA급 기대 신작이라는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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