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과로사를 걱정하는 서평가가 있다? 출판은 사양산업이고, 책을 읽는 사람은 줄고, 그러니 당연히 서평가의 일거리도 줄어들거라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 저자인 김성신 출판평론가는 책을 읽는 사람은 줄었지만, 서평을 읽는 독자는 오히려 많아졌다고 짚는다. 2시간이 훌쩍 넘는 영화를 보는 사람은 줄지만, 영화리뷰 유튜버들이 번성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 “서평가는 더 많아져야 한다!”라는 생각 아래 자신과 같은 서평가를 더 길러내자고 다짐한 그는 주변인들을 꼬드겨 서평가로 만들어내고, 2030으로 구성된 젊은 서평그룹 ‘비평연대’를 조직하고, ‘서평가 되는 법’이라는 책까지 내기에 이른다. 여기에는 코미디언 서평가, 서평 쓰는 호텔 요리사, 비평연대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음껏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읽고 쓰는 사람으로 책 세계를 만끽하기 위’한 최선의 가이드.
■ 서평가 되는 법
김성신 지음 | 유유 펴냄 | 148쪽 | 12,000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