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장르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30일부터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 등을 통한 두 번째 테크니컬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핵심이 되는 ‘익스트랙션 슈터’로서의 플레이부터 캐릭터 성장, 배틀패스 등 지난 테스트보다 더욱 정식 출시에 가까워진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시작에 앞서, 넥슨 측의 지원으로 미리 해당 콘텐츠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각종 플레이 체험을 통해 확인한 ‘아크 레이더스’의 면면에 대해 정리해봤다.
▲ ‘아크 레이더스’
‘아크 레이더스’의 게임플레이는 지하 거점인 ‘스페란자’에서의 정비와 휴식, 필드 선택을 통한 지상 탐험 순으로 이어진다. 거점에서 각종 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으며, 필드에서는 과거 인류의 터전을 붕괴시키고 지상을 장악한 ‘아크 머신’들의 위협에 맞서는 동시에 각종 물품을 수집해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게임의 기본 골자다.
이번 사전 미디어 테스트에서는 각종 무기 성능 테스트 역할을 겸하는 ‘훈련장’부터 ‘우주 기지’, ‘파묻힌 도시’, ‘댐 전장’ 등 세 가지 지역이 등장했으며, 캐릭터 스킬 트리 육성과 향후 정식 출시 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배틀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체험 가능했다.
또한, 지하 거점에서는 셀레스테, 샤니, 티안 웬, 아폴로, 랜스 등 총기 및 탄약·수류탄 및 가젯·회복 소모품 등 상점 역할과 퀘스트 제공 등 역할을 하는 NPC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필드 플레이에서는 ‘아크 레이더스’ 플레이의 핵심인 ‘익스트랙션 슈터’로서의 특색과 강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투와 탈출을 이어가는 과정에서는 SF 배경을 택한 세계관에 따라 일반적인 전술 슈터와는 다른 감각의 슈팅 액션과 개발진이 의도한 플레이 흐름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총기는 제각각 독특한 구성을 가진 화기가 다수 등장한다. 적대적인 플레이어를 넘어, 기본적으로 강력한 위협에 해당하는 ‘아크 머신’을 상대하기 위한 일반적인 형태 이상의 고화력 무장도 다수 접할 수 있다. 또한, 황폐해진 지상을 무대로 다룸에 따라 필드와 각종 건축물의 구성이 다양한 형태로 등장, 집라인을 설치하거나 임시 장벽으로 벽을 세우는 등 이동과 파밍에도 전략적인 선택지를 다수 제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구조적으로 특정 구역에 숨어서 상대방의 약탈을 노리는 것보다는, 계획적인 수색과 차근차근 단계를 높여가는 파밍 및 장비 수급의 방향성이 ‘아크 레이더스’ 특유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개발진의 게임디자인은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 가능한 캐릭터 스킬 트리 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의 캐릭터 성장은 ‘단련’, ‘이동성’, ‘생존’ 등 총 세 가지 큰 줄기의 스킬 트리를 제공한다. 자유롭게 스킬 퍽들을 선택해 육성해 나갈 수 있으며, 한 방면으로 극대화된 성장을 추구하거나 효율적인 성장 단계를 선택하며 나아갈 수 있는 형태의 성장이다.
특히, 이들 스킬 퍽은 일반적인 전투 중심 게임들과 달리 화기 대미지를 높여주는 등 일종의 ‘전투력’과 같은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달리기와 파쿠르, 부상을 입거나 치명상을 당했을 시의 회복 능력, 파밍의 안정성 강화 등이 그중 일부다. 달리고, 탐색하고, 물품을 얻는 게임 속 ‘레이더’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성장 체계로, 전투를 적극 임하거나 혹은 조심스러운 파밍을 즐기는 등 이용자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맞춤 지원해주는 듯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 기간 내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전반적인 콘텐츠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테스트는, 장르 신작으로서 ‘아크 레이더스’가 어떤 점에서 차별점을 지녔는지를 보다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테스트와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구성을 선보일 ‘아크 레이더스’의 향후에 더 큰 기대를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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