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동력 상실 가능성이 있는 엔진 결함으로 60만대에 육박하는 SUV 및 픽업트럭을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2021~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서버번, 타호, GMC 시에라 1500, 유콘, 유콘 XL 등 9개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9만7,630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커넥팅로드와 크랭크샤프트 오일 갤러리의 침전물로 인한 베어링 손상 및 규격에 맞지 않는 크랭크샤프트 등 공급업체의 제조·품질 결함으로 엔진이 심각하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진룸 화재로 이어진 일부 사례도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GM은 딜러를 통해 엔진 검사 및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며,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한 경우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