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베스팅닷컴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행정부가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반응하며,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 및 전기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가 다른 산업 관세와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세금 완화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는 미국 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 같은 기대감에 포드는 1.30%, 스텔란티스는 2.46% 상승했다. 반면 GM은 0.64% 하락했다. GM은 이날 실적을 발표하면서 자동차 관세 인하 조치 이후 별도의 콘퍼런스콜을 열겠다고 공지했지만, 돌연 연기를 발표해 투자자의 우려를 자극했다.
전기차 종목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테슬라는 2.15% 급등하며 주당 292.03달러에 마감했고, 시가총액도 9406억달러로 불어나며 다시 1조달러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리비안은 0.83%, 루시드는 1.19% 각각 상승하며 시장 기대를 반영했다.
이날 증시 흐름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관세정책의 방향 전환이 자동차 업계에 실질적인 수혜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외국산 부품에 대한 세금 완화가 현실화되면, 미국 내 조립 및 판매 모델에 대한 원가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조치는 오는 대선을 앞두고 미국 내 제조업 강화와 소비자 부담 완화를 동시에 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미국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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