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배우 김우빈을 견제했다.
내달 1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21회에서는 배우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라이머가 출연한다. 이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지난 ‘뱀띠스타 탐방 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라이머는 오프닝부터 “지난번에 김우빈 씨보다 길게 나가서 부모님이 좋아하셨다”며 ‘핸썸가이즈’를 향한 찐사랑을 뽐내는 한편 분량을 향한 야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엔터사 대표의 남다른 배포도 자랑한다. 김동현이 “라이머 형님이 나오면 래퍼계 서열 정리가 된다더라”고 운을 떼자 라이머가 “제가 과열된 래퍼들의 중재자 역할을 하곤 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고는 촬영 내내 ‘핸썸가이즈’ 멤버들의 치졸한 싸움을 중재하며 ‘정리왕’으로 활약해 웃음을 더한다.
라이머는 최근 배우 조인성과 함께 매니지먼트를 차리며 ‘새내기 엔터 CEO’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차태현과 1대 1 밥값 내기 대결을 펼치며 ‘CEO 맞대결’을 펼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머의 전천후 활약이 역대급 빅잼을 선사할 tvN ‘핸썸가이즈’ 21회는 오는 내달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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