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혼보험' 이주빈이 가족 모임에서 이혼 사실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tvN '이혼보험' 10회에서는 강한들(이주빈 분)이 가족 모임에서 이혼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들 전 남편은 강한들의 부탁으로 가족 모임에 참석했고, "네가 웬일로 나한테 가족 모임 와달라고 부탁을 다 하냐? 왜? 빌린 돈 좀 깎아주게?"라며 거드름을 피웠다.
강한들은 가족들에게 "조금 늦었지만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어요. 저 이혼했어요. 이제야 말씀드려서 죄송해요. 이혼 사유는요.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씀드려야 되나? 아, 이 사람 바람피웠어요. 그것도 여러 번. 여자가 끊이질 않더라고요"라며 털어놨다.
강한들은 "다들 저희 결혼식 오셨었잖아요. 결혼하고 잘 살라고 축하해 주셨었는데 이혼하고도 잘 살겠다고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저 잘 살게요"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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