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조2062억원, 영업이익 14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20억원을 나타냈다.
1분기 매출은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의 복합 성장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또한 프리미엄 제품과 고인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12%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고인치 제품 판매는 42.6%, EV 타이어 OE 납품 비중은 신규 차종 확대 등으로 17.9%까지 확대됐다.
향후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어드밴스를 비롯해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스포츠 A/S 등의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 수익성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호타이어는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8개 공장의 설비 효율화, 추가 설비 공간 확보 등으로 올해 글로벌 타이어 생산 능력을 6500만개로 확대한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폴란드, 포르투갈, 세르비아 가운데 유럽 신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를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브랜드, 제품, 기술, 운영 전반에서 고부가가치 중심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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