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맞춤형 응대 체계 강화…지난해 2만7천321명 이용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 첫 관문인 강릉역 관광안내소가 다언어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역 관광안내소는 내국인 관광 안내뿐만 아니라 KTX 강릉선을 이용해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 안내까지 국내·외 관광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곳에는 관광통역안내사가 배치돼 있다.
특히 지역 여행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안내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정보, 교통편 안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추천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작년 한 해 2만7천32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방문하고, 373건의 전화 문의가 접수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내 핵심 관광 거점 역할을 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사업도 강릉역 관광안내소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 기준 총 7천349명이 이용, 도내 1위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강릉의 외국인 관광 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역 관광안내소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신뢰감 있는 첫인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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