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강호동이 생활비부터 변호사비까지 도와줬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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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강호동이 생활비부터 변호사비까지 도와줬다” [RE:뷰]

TV리포트 2025-04-29 01:00:51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실명을 거론하며 동료 연예인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채널 ‘채널고정해’에 악플을 주제로 한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그는 “실명만 거론하자. 시즌 마지막이니까 훈훈하게 미담으로”라는 방송인 혜리 말에 강병규는 “알고 있는 미담이나 경험한 미담?”이라고 반문했다.

방송인 신정환은 “형 되게 어려웠을 때 많이 해주신 분들 있잖아”라며 강병규를 자극했다. 강병규는 “진짜 시원하게 공개하냐?”라고 하다가도 “나에게는 미담인데 세분이나 구독자들이 봤을 때는 그냥 도와준 거지 미담이라고 생각 안 하면 어쩌냐?”라며 망설였다.

계속되는 주변의 공개 요청에 강병규는 “나에게 큰 미담은 돈을 보내주신 분들. 방송인 호동이 형, 배우 변우민 형, 가수 박상민 형, 정은아 아나운서였다. 생활비부터 변호사 비용까지 도와줬다”라고 고백했다.

강병규는 1위 후원자로 강호동을 꼽으며 “그런 분들은 내가 빨리 찾아봬야지”라고 다짐했다. 이에 무당 임덕영이 “뭐로 찾아갈 거냐. 가진 게 없는데”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웃음도 잠시 강병규는 “유재석은 몇 년 이상을 함께 방송했으나 말 놓는데 1년 넘게 걸렸다. 나는 빨리 놓고 싶어도 상대방 성향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서 서로 깍듯하게 대했다. 술도 안 마셔서 친해지기까지 오래 걸렸다”라며 새로운 일화를 전했다.

강병규는 “(유재석과) 사건사고 이후로 문자로만 소통하다가 부모님 상 있을 때 다 직접 와줬다. 남들에게 손가락질받는 상황에도 와줬기에 그건 잊지 못한다. 그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강병규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2001년 은퇴 후 예능계로 전향하며 MC로서 재능을 펼쳤다. MC로 활발히 활동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강병규는 당시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축적했다.

그러나 강병규는 불법 도박에 손을 대면서 300억 원을 모두 잃고 무너져 내렸다. 2008년에는 불법 인터넷 도박 논란에도 휩싸이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듬해에는 배우 이병헌과의 논란으로 다시 한번 구설에 올랐다. 이병헌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강병규가 적극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 두 사람의 갈등이 격화됐다. 강병규는 배우 및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협박 및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그는 방송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으며 종적을 감췄다.

대중 앞에 다시 나서지 않을 것 같은 강병규였으나 최근 웹 예능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채널고정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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