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아이(B.I)가 131레이블을 이끄는 대표 프로듀서로 나서며 아티스트를 넘어 창작 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131레이블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비아이가 131레이블의 대표 아티스트를 넘어, 앞으로는 프로듀서로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전반을 이끌 계획”이라며 “프로듀싱은 물론, 아티스트 운영 전반을 구상하며 131레이블을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아이는 2021년 6월 1일 첫 솔로 앨범 ‘워터폴(WATERFALL)’을 발표한 이후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제 음악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아이는 “4년여 동안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쉽지 않은 순간들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늘 곁에 있어 준 팬들 덕분”이라며 “이제는 팬들과 더 깊이, 더 오래 음악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아이는 앞으로 131레이블의 기획과 프로듀싱을 총괄하며 단순히 소속 아티스트로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창작 공동체를 책임지는 중심 역할을 맡는다. 그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색깔을 살리는 기획은 물론 브랜드로서의 131레이블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비아이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도 괄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5월 1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베를린, 프랑크프루트, 비엔나, 틸뷔르흐, 런던, 파리 등 유럽 14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올해에는 지난 3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컬처 페스티벌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됐다. 이후 4월에는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한편, 음악을 매개로 팬들과 더 깊은 교감을 이어가고자 하는 비아이. 그의 손에서 새롭게 완성될 131레이블의 미래와 음악적 여정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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