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청, 287개 사 실태조사…대외경제 불확실성 등은 우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지역 외국인 투자기업은 제조업·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물류·유통, 미래자동차 분야에 투자 의향이 있고, 투자자금 확보, 대외경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경남에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287개 사를 상대로 외국인 투자 실태조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투자청이 유선·모바일·방문·전자우편 등 4가지 방법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 194개 사(67.9%)가 답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 중 34개 사는 제조업·정보통신기술(ICT) 융합(35.4%), 물류·유통(26.2%), 미래자동차(13.8%)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3년 이내에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답변 기업들은 또 투자자금 확보(31.5%), 대외 경제 불확실성(27.8%)을 투자와 관련해 힘든 점으로 꼽으면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밖에 해당 기업들은 경남 사업환경(5점 만점) 중에서 원·부자재 조달 용의성(3.32점), 신속한 행정절차(2.99점), 근로자 정주여건(2.97점)을 긍정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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