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GA 2곳 해킹 확인…"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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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GA 2곳 해킹 확인…"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포인트경제 2025-04-28 10:4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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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보험사 계열사 해킹
개인정보 유출사실 확정 시 신속 통지 사전준비 지도
"종합상담센터 설치해 피해 최소화"

[포인트경제] 최근 일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2곳과 대형 보험사 계열사 1곳에서 시스템 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고객정보 유출 여부 등 사태를 확인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뉴시스 금융감독원 /뉴시스

여러 보험사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대리점인 GA에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IT회사의 프로그램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이 해킹의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이날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고가 보험영업지원 IT서비스 전문업체로부터 비롯됐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금융보안원이 침해사고 조사·분석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는 침해사고 발생 정황만 확인됐으며 고객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해당 GA에 대해 시스템 분리·차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하고, 소관기관 신고 등을 진행토록 했으며 개인정보 유출사실이 확정되는 경우에 대비해 정보주체(고객)에게 신속히 통지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취하도록 지도했다고 전했다.

또 각 GA・보험회사에 보안 취약점 자체점검, 불필요한 고객정보 삭제 등을 요구했고 보험회사에는 수탁자(GA)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등도 요구했다. 생명보험·손해보험·GA협회,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공조 중이다.

금감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매뉴얼'과 자체 대응 방안에 따라 해당 GA 등 관련사들이 상황 단계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보 유출이 확인되는 즉시 생・손보협회 등에 2차 피해 신고, 관련 제도 안내 등을 위한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고객정보 유출 원인 등이 파악되면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해 GA・보험회사가 이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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