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 아내이자 변호사 임사라가 남다른 알뜰함을 과시하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에 출연한 지누는 주부습진으로 거칠어진 손을 보여주며 "아내가 워낙 바빠서 제가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살 아들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 아내는 변호사인데 사업도 해서 바쁘다"라며 워킹맘 아내를 자랑스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누가 이사 온 지 2~3주 된 방배동 새 집이 최초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거실에서 MC 안정환, 홍현희를 맞이한 임사라는 남편과의 방송 동반 출연이 처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골프장에서 아내 임사라를 처음 만났다는 지누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가 교제 6개월째였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다"고 속전속결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8살에 득남했다는 임사라는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남편이나 저도 나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받지도 않았다. 저희가 나이가 있으니 '혼자 안 살아 다행이다' 이런 분위기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사라는 집안 곳곳에 걸린 감각적인 그림들에 대해 "남편과 그림을 공부하고 있는데 막상 그림을 사려니 비싸고 뭘 사야 될지 모르겠더라. 신진 작가 작품 대여 서비스가 있어서 이걸 이용하고 있다. 저희 집과 어울리는 그림을 큐레이터가 선정해 준다"고 설명했다. 지누는 "큰 그림은 비싸고 저희는 지금 4점을 붙였는데 월 2백만원을 내고 있다. 작품이 크고 좋을수록 비싸진다"고 덧붙여 안정환과 홍현희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사라는 남다른 경제관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선물 사준다고 백화점 데려가면 '내 돈 쓰지마. 돈 아까워'라고 한다"라며 알뜰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누는 변호사 임사라와 202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5살 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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