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2005년부터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가 빵터지기 전까지 데뷔한 걸그룹의 CD를 올려보기로 한다
에스이에스, 핑클에서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등장하기 까지를 걸그룹 암흑기라고 하지만, 이 시기에도 많은 걸그룹이 등장했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노래못하는 아이돌 vs. 노래 잘하는 가수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천상지희 이후에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야, 가비엔제이 같은 실력과 비주얼 사이에 균형을 잡으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2010년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일본의 아이돌보다 우리가 실력이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미앤쥬니어
더 빨강
오승은, 추소영, 배슬기 3명의 멤버
레드삭스 (REDSOX)
채영인이 있었다
레이디 (Lady)
여기 포함되는 것이 맞느냐는 논쟁이 있을 수 있는데, 트랜스젠더 그룹이 대한민국에 20년전에 존재했었다
순서대로 시내, 유나, 사하라, 비누 4명 멤버의 개인 커버
맥시붐 (MAXXI BOOM)
뮤즈 (Muse)
미쓰리 (美3)
스윙 (SWING)
아시안러브 (Asian Love)
처음에는 강소영, 김디에나 2인조였는데 강소영이 나가면서 혼성그룹이 되었다
그냥 파충류소녀만 생각날 뿐
아이리스 (Iris)
트로트 걸그룹
아이써틴 (i-13)
멤버수가 10명이 넘어가는 아이돌의 원조가 아닐까 싶다
알모너 (Almoner)
이의정 얼굴이 보인다
애플잼 (Apple Jam)
엑스알 (XR)
엘피지 (LPG)
기럭지 하나는 인정해줄만 했는데......
이번에는 1기 음반만 올려본다
오렌지 (ORANGE)
키즈돌이라고 해야 할까?
포미닛의 권소현이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투지 (Twoji)
이런 진보적인 장르의 걸그룹도 이때쯤부터 많이 등장했다
퍼퓸 (Perfume)
키스파이브 (KisFive)
애프터스쿨 정아가 여기부터 시작했다
캘린터 형태의 변형커버로 음반을 발매한 첫 걸그룹인데, 내가 그토록 지긋지긋하게 생각했던 변형커버 CD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비유티 (B.U.T)
아이스 (Ice)
에이시아 (Asia)
챕터 투
미녀힙합, 미녀듀오라고 주장했다
키로츠 (Kirots)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에서 꼭 재평가받아야 마땅한 선구적인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
투앤비 (2nb)
멤버 허솔지가 나중에 EXID의 솔지가 된다
폭시 (FOXY)
대놓고 에로노선으로 까지 나아가는 걸그룹도 있었다
스완 (SWAN)
팀은 망했는데 멤버였던 홍진영은 거물이 되었다
캣츠 (CATS)
더빨강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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