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6회에서는 새로운 여행 파트너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이 합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여행기가 펼쳐졌다.
주사위가 던져진 결과, 빠니보틀-정재형 팀은 인도양의 낙원 모리셔스로 향했고, 원지-차주영, 곽튜브-이장우 팀은 각각 이집트로 떠나 다른 스타일의 여행을 선보였다. 같은 이집트 땅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 두 팀의 여정은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카이로의 기자 지역에 등장한 원지와 차주영은 관광객 스타일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현지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특히 차주영은 예상치 못한 ‘흥정 고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차 체험을 권유하는 현지 상인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원지가 당황하는 사이 차주영은 도도한 태도로 가격 협상에 나섰고, 결국 500파운드였던 가격을 300파운드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원지 콘텐츠에서도 처음 보는 사이다 흥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도도한 흥정”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었다. 마차 상인은 이내 가격을 다시 올리는 2차 협상을 시도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원지와 차주영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이집트 복수혈전이 해피엔딩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곽튜브와 이장우는 ‘먹방’으로 이집트를 정복했다. 곽튜브는 쩝쩝박사 이장우를 위해 현지 전통 식당을 찾아갔고, 이장우는 “서울에서 미리 알아본 맛집”이라며 환호했다. 낯선 현지 메뉴 앞에서도 AI급 정보력을 발휘한 그는 곽튜브를 연신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무려 6인분을 주문했다. 식탁을 가득 채운 소간 덮밥, 타메야 등 다양한 이집트 음식 앞에서 망설임 없이 먹방에 돌입했고, 곽튜브가 “음료는 다이어트 드세요, 그냥 드세요?”라고 묻자 이장우는 “음료는 다이어트지”라고 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6인분을 모두 비운 두 사람은 “하나 더 시켜!”라고 외치며 끝없는 식욕을 드러냈다. 이들의 차원이 다른 먹방 케미는 시청자들의 침샘은 물론이고 웃음까지 제대로 자극했다.
한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며 각기 다른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케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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