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시 관광특구평가 1위…시비 1억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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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관광특구평가 1위…시비 1억2천만원 확보

연합뉴스 2025-04-27 08:09:40 신고

공공예술·골목상권 연계 등 특화 전략…벚꽃철 862만명 방문

석촌호수 둘러싼 벚꽃 석촌호수 둘러싼 벚꽃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주말인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5.4.6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8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해 시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이다.

2012년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31㎢ 구간이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구는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외국인 대상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석촌호수에는 지름 7m 규모의 구(球) 형태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가 공개됐다.

이 외에도 '루미나리에 축제', 외국인 대상 쿠킹 클래스·도보 관광코스, 송리단길·방이맛골 연계 골목 관광 등이 있다.

4월 벚꽃 개화 시기 12일 동안에는 석촌호수 일대에 총 862만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비를 활용해 ▲ 석촌호수 야간경관 축제 ▲ 외국인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 문화 관광 해설 운영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잠실관광특구가 누구나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자원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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