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DK, 부활 신호탄 쐈다…데이4 1위로 DRX 추격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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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DK, 부활 신호탄 쐈다…데이4 1위로 DRX 추격전 '시동'

AP신문 2025-04-26 22:04:23 신고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 (왼쪽부터) '칩스' 정유찬 선수, '오살' 고한빈 선수, '파비안' 박상철 선수, '놀부' 송수안 선수, '포레스트' 김량우 선수.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 (왼쪽부터) '칩스' 정유찬 선수, '오살' 고한빈 선수, '파비안' 박상철 선수, '놀부' 송수안 선수, '포레스트' 김량우 선수.

[AP신문 = 박수연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국지역 대회인 PMPS(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에서 DRX의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건 팀이 나왔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역시나 디플러스 기아였다. 

디플러스 기아(DK)는 26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크래프톤 주최 'PMPS 2025 시즌 1' 서킷 스테이지 데이 4 경기에서 64점(38킬)으로 1위를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최상위 세계 대회인 'PMGC(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2024' 우승 팀으로 이번 대회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앞서 치러진 세 차례의 서킷 스테이지에서 13위, 11위, 5위에 그치며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를 단 한 점도 얻지 못했다. 반면, 강력한 라이벌인 DRX는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 9점을 획득, 디플러스와의 기아를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엔딩 요정' 디플러스 기아는 전통적으로 시동이 늦게 걸리지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팀답게, 네 번째 서킷 스테이지에서 당당히 리더 보드 최상단을 차지하며, DRX 추격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날 역시 출발은 좋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사녹 맵 매치 1에서 4페이즈 후반부 DRX의 공략에 무너지며 초반 좋은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채 이른 시간 매치를 마무리해야 했다.  

자신들이 자리한 파이 난이 2페이즈 한가운데 든 데 더해, 베로니카 세븐으로부터도 1킬을 챙기며 순항했고, 무엇보다 DRX가 자기장을 등지고 인서클을 시도하는 유리한 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2점(1킬)에 그친 것이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에란겔로 전장을 옮긴 매치 2에서 다량의 킬포인트로 치킨에 버금가는 점수를 올렸다.

3페이즈 돌산에 힘을 준 판단이 주효했다. 이를 바탕으로 4페이즈 베가 이스포츠와 아사 레인저를 상대로 무려 6킬을 챙겼다. 그리고 자기장이 병원을 중심으로 좁혀진 6페이즈 상황에서는 대전 게임 피티를 공략, 단 한 명의 인원 손실 없이 완승을 거뒀다. 이후에도 2킬을 추가, 총 12킬과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 TOP 4 교전에 참전, 치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재차 DRX에 발목이 잡혔다. 북쪽 주도권 싸움에서 1킬만을 추가한 채 패배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플러스 기아는 17점(13킬)을 더하며, 중간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칩스(chpz·정유찬)가 6킬로 팀의 화력을 주도한 가운데, 놀부(NolBu·송수안)와 오살(OSAL·고한빈)이 각 4킬, 3킬을 기록했다.  

그리고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 3에서 다시 한번 TOP 4에 오르며 9점(4킬)을 추가, 기세를 이어갔고, 이날 에란겔 맵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 4에서 드디어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3페이즈가 벗겨지며 난관에 봉착했으나, 북쪽에서 DRX 집단지를 공략하는 무리수 대신 동쪽으로 대회전하는 선택을 내렸고, 이는 네 번째 자기장이 동쪽으로 쏠리며 '신의 한 수'가 됐다.  이에 북동쪽에 안정적인 거점을 마련한 5페이즈 상황에서 파비안(FAVIAN·박상철)과 놀부가 이글 아울스를 상대로 2킬을 합작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6페이즈에서도 FN 세종과 DRX 간 교전에 개입해 2킬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6페이즈 남쪽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은 물론, 7페이즈에는 솔쿼드였던 아사 레인저를 정리, TOP 4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아사 레인저의 거점을 점한 판단은 자기장 주도권을 잡고 있던 리스타트 CG(RCG)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변수가 됐다. 

실제, 요충지에 자리한 칩스는 이후 이스포츠 프롬으로부터 2킬을 더했고, 나머지 세 선수는 RCG가 칩스에 시선이 쏠린 틈을 노려 점자기장 우위까지 점할 수 있었다. 이에 디플러스 기아는 칩스가 먼저 잘린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RCG를 몰아붙이며 11킬 치킨을 완성했다. 놀부가 5킬 911대미지로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가운데, 파비안이 3킬 414대미지로 그 뒤를 받쳤다. 

매치 4를 통해 2위에 5점 앞서며 선두에 오른 디플러스 기아는 미라마 맵 매치 5에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이날 1위를 확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 경기에서 세 번째 자기장이 벗겨진 이후 이스포츠 프롬과 이글 아울스를 잇따라 맞닥뜨렸음에도 불구하고, 6킬을 챙기며 활로를 만들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전력이 반파되기는 했지만, 오살과 칩스는 자기장 중심부까지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두 선수는 순위포인트 6점을 챙긴 데 더해, 칩스가 3킬까지 가져오며, 팀에 총 15점(9킬)을 안겼다. 

이어진 매치 6은 0점으로 마무리했지만,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데이 4 1위로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 3점을 획득, DRX 추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2위로 2점을 추가한 DRX의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는 11점이다. 

이번 대회는 총 다섯 차례의 서킷 스테이지와 이틀간의 파이널로 진행되는 가운데, 데이별 1~3위 팀에게는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 3~1점이 주어진다. 또 서킷 스테이지를 통해 획득한 베네핏 포인트는 파이널 점수에 반영된다.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 3점의 마지막 주인공이 가려질 서킷 스테이지 최종일 경기는 2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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